기타와 곰팅이

아까 글의 연속입니다.

이 글을 읽고있으니까.. 착각의 늪에 빠진 등신 남자에게 분노가..

그리고 이렇게 마음을 써주면서 기다려준 여자에게는 오히려 끝나서 다행이라는 말이 나오네요...

이딴 남자한테 현모양처형 여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나중에 울고불고 매달려도 절대 받아주면 안됩니다...

이미 이놈의 바닥을 보셨기에... 받아주시면 나중에 피눈물 흘릴날이 올텢죠...

아무튼 계속 보겠습니다..

와... 이 여자분 정말 현명하신분이네요...

남들이 들으면 와~하는 직장에 연봉을 가지고 있을정도라면.. 사회적인 활동도 어느정도 할텐데...

그렇다고 남자에게 부담을 지우지도 않고... 오히려 배려까지 하는 모습이라니...

남자는 군대만 나오면 모든 여자들을 다 꼬실수 있다고 생각한답니다.

많은 남자들이 그렇죠 ㅋㅋ

복학하면 신입생들과의 썸을 통해서 어린 여자와 연애를 할수있다는 근거없는 환상에 젖어서..

지금까지 잘해준 여자에게 푸대접을 하죠...

아닌 남자도 있습니다.

제 선임중에는 군대 2년2개월동안 깨알같이 매일 사랑을 속삭이고..

전역해서도 사랑을 나누다가 그대로 결혼까지 한사람도 있어요!!

하지만 일반 남자들은 아니죠..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내 여자한테 초라하다...

그럼 진짜 노력을 했어야지... 노력하는 모습은 안보이고 술만 마셔대냐...

느낀바는 있지만 행동으로 못옮겼네요...

정신차리고 니 자신을 갈고 닦아라...청년이여!!

그럼 다시 니 수준이 올라가서 그에 걸맞는 여자를 만나게 될것이니..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