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가방던지다 실패한 아줌마
2015. 7. 27. 14:54
하.. 저도 나이를 먹으면 이렇게 당당하게 한번 해보고싶네요 ㅋㅋㅋㅋ
지하철이나 버스나.. 자리가 보여서 가려고하는데 뒤에서 자기 가방을 던져놓고
유유히 앉아버리는 참.불쌍한 아줌마들이 있습니다.
많은이들의 눈총을 받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를 멋지게 격퇴한 할아버지가 계시다고합니다.
옆자리 할아버지.. 아마 가방이 날아와서 놀랬을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화가나서 집어던지고 아줌마가 성질을 내니 저렇게 말씀하셨을지도?? ㅋㅋㅋㅋㅋㅋㅋ
가만 생각해보면... 가방 주인이 던진다고해서 남이 가방을 던져도 되는건 아닙니다.
내 물건이니 던질수있지만 남의 물건을 던져서 부숴지면 재물손괴죄로 엮일수도 있으니까요 ㅋㅋㅋ
하지만 할아버지가 저렇게 당당히 말씀하시면.. 뭐라고 하기보다는 일단 부들거리다가 다른데로 갈수밖에없겠네요 ㅋㅋ
나중에 이 말의 오류를 생각하고 더 열받을수도 있겠지만.. 그딴식으로 자리 잡지 좀 맙시다..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