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워죽것네 진짜로
2015. 9. 8. 17:57
저번에 챙겨놓은 사진인데.. 이제야 올리네요 ㅎㅎ
누군지는 몰라요.
근데.. 애가 너무귀여워서..정신파느라 일을 못하겠다고 하더라구요 ㅎ
아궁.. 저 아기 웃는거 봐 ㅎㅎㅎㅎㅎㅎㅎ
저만할때.. 애가 너무나도 사랑스러워서 정말 깨물어버리고 싶죠? ㅎㅎㅎㅎ
일을 못하겠다는 아빠의 마음.. 너무 잘 알것같네요 ㅎㅎ
우리 애 아빠도.. 첫째가 저만할때..
일이 손에 안잡힌다고.. 일끝나면 집으로 들어와서 애 보면서 헤죽거리곤 했거든요 ㅎㅎ
그 술 좋아하는 양반이.. 술약속도 안잡고..
주말에 나가지도 않고.. 애 옆에 붙어서 야구 중계보듯이 눈을 안떼더라구요 ㅎ
그래서 이 사진을 보니까 그 시절 생각이 납디다 ㅎㅎ
다들 저만할때가 있었을테고..
그리고 다들 저렇게 사랑받으면서 자랐답니다 ㅎㅎ
이걸보고 잘 모르겠다는사람은.. 나중에 결혼해서 애 낳아봐요 ㅎㅎ
저렇게 누워서 꿈틀대기만 하는 애기가..
내 눈을 보다가 웃으면...
쓰러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