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라면 이해할수있다
2015. 10. 21. 19:03
어떤 사람이.. 할아버지가 꾼 꿈에 대해서 이야기를 햇는데요...
군필자인 저의 입장으로는.. 정말 공감이 갑니다....;;;
미필자는 잘 모르겠죠??? 검은머리 외국인들도 절대 모를테고....
그리고 대부분의 여자들도.. 이 심정은 모를겁니다 ㅎㅎㅎㅎ
여든둘의 연세이신 할아버지께서... 갑자기 전 아니에요!! 라고 외치시더니... 군대가는 꿈을 꿨따고.. ㅋㅋㅋㅋ
저도 언젠가 입대 통보를 받는 꿈을 꿨는데요...
꿈이었지만 필사적으로 항의를 했었답니다... 아니 난 전역했다고요!! 현역으로!! 만기전역인데 왜 내가 또 군대를 가야되냐고요!!
그러자 돌아오는 대답은....
그냥 가세요... 어쩔수 없습니다...
그래서 너무 열받아서 절대 난 못간다고 하는 그런 꿈을 꿨었는데요...
저보다 더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저보다 더했으면 더했겠죠??
저는 2년2개월 갔다왔지만... 3년을 갔다오신 분들도 계실테고.....
그때는 구타 가혹행위가 아주 당연했었고....
이런걸 모르는 개념없는 일부 빠순이들은 오빠들 대신 캠핑간거라 생각하고 몇년 더가라고 하지를않나..
2년동안 끌려가는거니까 그닥 존중을 안해줘도 된다는 미친것들이 있지를않나.. ㅋㅋㅋㅋㅋㅋ
그럼 니들이 캠핑간다 생각하고 갔다오렴....
